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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수칙 by 34기 강민정
  • 국토순례반
  • 2021.02.25
  • 289

 

 

<자전거 훈련>

by 34기 강민정

 

자전거는 .

자전거는 도로교통에 관한 조약(convention on road traffic)에서 차로 구분하고 있으며, 이 조약에 서명한 모든 나라에서 로 규정한다.

 

1. 자전거 통행 원칙

-우측 통행

-한줄 통행

-추월금지 (, 가파른 오르막길에서는 가능하다. 애매한 국도 오르막길 절대 추월 금지. 강원도 해안 오르막길 정도는 되어야 추월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앞에 오르막길이 보이고 내가 그 사람보다 오르막길을 더 빨리 올라간다싶으면 그 전부터 속도 조절을 해라. 그정도 예측은 할 수 있다.)

-5m 안전거리 유지 (앞 자전거와 사이에 자전거 한 대가 충분히 들어갈 공간이 마련되어야한다. 내리막길의 경우 훨씬 더 오랜 간격이 필요하다. 바짝 붙어갈 경우 앞 자전거가 사고가 나면 뒷사람까지 함께 다칠 우려가 있다. 또한 충분한 공간이 있어야 도로 상태가 파악이 가능하다. 따라서 안전거리는 항상 유지하자.)

느린 사람이 빨리 달릴 수는 없다. 그날의 컨디션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느린 사람을 탓할 수는 없다. 답답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컨디션 안 좋았던 날을 떠올리며 그 사람 짐이라도 덜어줄 생각을 해라. 무조건 빠른 사람이 느린 사람 속도에 맞춰야하며 순례 중에 가장 지켜지기 힘든 부분이다. 그렇지만 안전거리를 유지하지 않아서 다치는건 결국 나다. 빠른 사람이 느린 사람에게 맞춰야하고 앞사람이 출발한 뒤에 시간을 두고 늦게 출발하는게 차라리 낫다.

-보도 / 차도 구분 도로 차도 통행

-자전거도로 없는 도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

-자전거도로 있는 도로 자전거도로 이용

-고속도로, 지하차도 절대 이용 금지

-횡단보도 내려서 끌고 횡단 (자전거횡단도가 있는 경우 자전거를 타고서 횡단하지만 원칙적으로 자전거는 이므로 횡단보도에서는 끌고 건너야한다.)

-교차로에서는 항상 주위를 잘 살핀다. 본인이 직진하는 경우라도 주변 차의 이동을 항상 확인한다.

-주차한 차량은 문이 열리거나 언제 움직일지 모르니 항상 문이 열릴 수 있다는 생각을 염두하고 서행한다. 언제든 갑자기 멈출 수 있도록 주의해야한다.

 

 

2. 자전거 출발 전 확인할 사항

1) 기본 본인 점검

브레이크-핸들-안장-페달-타이어 공기압

(야간라이딩은 할 일이 없지만 터널이나 어두운 곳에서 자전거를 타게 되는 경우 전조등, 후미등을 확인해야한다.)

(브레이크는 일반적으로 뒷브레이크-오른쪽, 앞브레이크-왼쪽이다. 왼쪽만 잡는 경우 관성에 의해 앞으로 쏠릴 수 있기 때문에 양쪽을 모두 잡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쪽만 잡는 경우는 오른쪽 브레이크를 잡자.)

-자전거를 수리한 후, 비오는 경우, 자전거가 넘어졌던 경우 등은 다시 한번 꼼꼼히 자전거를 확인해야한다.

 

2) 앞사람 점점

뒷사람이 출발 전 및 주행 중 앞사람을 점검해주는 사항들.

자전거 외발이-핼맷-짐받이 및 짐 상태-타이어 공기압

 

3. 안전한 주행 습관

-이어폰, 휴대전화 사용 절대 금지

-음주운전 금지

-출발 전 간단한 스트레칭은 필수.

-무조건 양손을 모두 핸들 위에 올린다.

-신발끈이 있는 경우 끈이 풀리지 않도록 한다.

-짐을 강하게 묶어 풀리지 않도록 한다. 짐이 풀릴 경우 본인 자전거에 말려들어가 사고가 날 수도 있고, 짐이 떨어지면 뒷 사람이 위험하기 때문에 꼭 제대로 묶자. 뒷사람도 주행 중 앞사람의 짐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자.

-다른 자전거와 속도경쟁을 하지 않는다.

-만약 앞 자전거를 추월해야하는 경우, ‘지나가겠습니다.’, ‘먼저 지나가겠습니다.’ 등의 말을 통해 앞 자전거 운전자에게 알린다.

-그룹으로 주행을 하는 경우 긴 대열로 인해 피해를 주지 않도록 운전한다.

-자전거를 주차하는 경우 넘어져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며, 통행에 피해를 주지 않는 곳에 한다.

-오르막길을 오른 후 내리막길을 내려가기 전에 기어를 다시 올려주어야한다.

-터널이나 주차장 등 어두운 곳에서는 선글라스를 벗어야한다.

 

 

 

4. 길잡이

-도로 직진을 기본으로 한다.

-갈림길이나 직진이 아닌 길에서 길잡이를 한다.

-잘 보이는 곳에서 기다려야한다.

-처음 길잡이를 해야하는 경우, 숙소로 들어오는 경우 놓치지 않도록 한다.

-확실한 갈림길에서 길잡이가 없는 경우 길에서 기다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애매한 곳에서는 무조건 멈추자.

-길잡이를 놓친 사람은 반성하며 되돌아가자.

(집부가 지도를 보면 갈림길이 보이니까 아~이쯤에 길잡이가 있겠구나 예상하라 수 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장이 손을 들어서 길잡이를 설정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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